안녕하세요. 리애나입니다.
요즘 방학을 맞이해서
해외여행가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?
저도 여행 갔을 때가 그리워서
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갔었던
홍콩 디즈니랜드 추억여행을 포스팅하겠습니다.
짐검사를 마치고 입장하자마자
행복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ㅎ
이 날에 비가 잡혀있어서
걱정 많이 했는데
다행히 비는 안 오고 날씨만 흐렸어요.
우연히 눈치게임 성공해서
관광객들도 많이 없었습니다.
타고 싶은 놀이기구 다 탔어요.
대기 5분-10분 정도였었는데
원래 홍콩디즈니랜드
대기시간 짧은 건 아니죠?
생각보다 넓진 않아서
하루면 한 바퀴 다 돌 수 있었어요.
좀 부지런히 걸으면 가능입니다.
제가 간 날은 흐려서
덥지도 않고 시원했어요.
정말 더우면 쉽게 지쳤을 텐데 얼마나 다행이었던지...
더위 먹으면 답도 없는 거 아시죠?
열심히 돌다가 라이언킹 뮤지컬 시간이
얼마 남지 않은 걸 알게 됐습니다.
진짜 이것도 운이 좋았어요.
제가 MBTI가 J여도
여행 갈 때는 즉흥적이고
계획 없이 여유로운 걸 좋아하는데요.
아이스크림 사 먹다가
줄이 보이길래 줄을 섰는데
바로 앞자리에 앉아서 뮤지컬을 봤습니다.
뮤지컬은 진짜 퀄리티가 너무 좋았어요.
이거 보러 또 디즈니랜드 가고 싶네요.
배우분이랑 하이파이브도 했었는데 ㅋㅋ
정말 신나게 놀다 온 기억만 있네요.
저녁 퍼레이드까지 다 보고
문 닫을 시간이 되어서
숙소로 돌아갔습니다.
홍콩디즈니랜드는
무서운 놀이기구가 거의 없어요.
롤러코스터 중에 앞으로 가다가
갑자기 뒤로 가는 게 있었는데
제일 재미있더라고요.
바로 이어서 2번 탔었는데
또 가고픔..ㅜㅠ
그럼 홍콩 추억여행 여기까지입니다.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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